`설국` 울릉군, 안평전 도로에 폭설 대비 열선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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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-12-26 10:30 조회5,904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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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 울릉군은 안평전 도로(군도3호선) 100m 구간에 폭설을 대비한 도로 열선을 설치해 25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. 사진=울릉군 제공
[경북신문=전남억기자] '설국(雪國)' 울릉군 도로에 처음으로 열선이 설치됐다.
26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읍 안평전 도로(군도3호선) 100m 구간에 폭설을 대비한 도로 열선을 설치해 25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.
울릉도 내 4개 학교를 통합한 울릉중학교와 연결된 안평전 도로는 겨울 폭설로 학생 통학에 어려움이 발생하던 곳이다.
군은 올 초부터 중앙부처에 학생통학 문제 및 도로 사정을 설명해 9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고, 군비 1억원을 보태 열선을 설치했다.
김병수 울릉군수는 "울릉도는 지리 특성상 전국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"며 "안평전도로에 설치한 열선을 시범 운영한 뒤 순차적으로 도로 열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"고 말했다.
[경북신문=전남억기자] '설국(雪國)' 울릉군 도로에 처음으로 열선이 설치됐다.
26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읍 안평전 도로(군도3호선) 100m 구간에 폭설을 대비한 도로 열선을 설치해 25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.
울릉도 내 4개 학교를 통합한 울릉중학교와 연결된 안평전 도로는 겨울 폭설로 학생 통학에 어려움이 발생하던 곳이다.
군은 올 초부터 중앙부처에 학생통학 문제 및 도로 사정을 설명해 9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고, 군비 1억원을 보태 열선을 설치했다.
김병수 울릉군수는 "울릉도는 지리 특성상 전국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"며 "안평전도로에 설치한 열선을 시범 운영한 뒤 순차적으로 도로 열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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